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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토린, LDL-C 효과 리피토보다 우수"

  • 최은택
  • 2009-06-30 14:03:59
  • 요약
  • 미국머크, 직접비교 임상...HDL-C도 유의하게 더 개선

심바스타틴과 이제티밉 복합제(품명 바이토린)가 아토르바스타틴과 비교해 LDL-C 강하효과가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복합제는 HDL-C도 유의하게 더 개선시켰다.

한국MSD는 이 같은 내용의 비교임상 결과가 제15차 국제동맥경화학회와 국제 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온라인판에 발표됐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는 대사증후군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128명이 참여했다.

대사 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및 혈당 등 복합적인 인자들을 통해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대된 상태를 일컫는다.

연구결과 ‘바이토린10/20mg’은 baseline LDL 콜레스테롤과 비교해 평균 49.6%를 감소시켜 36.5%인 아토르바스타틴10mg보다 강하효과가 더 뛰어났다.

대체 개시 용량에서는 ‘바이토린10/40mg’은 baseline LDL 콜레스테롤과 비교해 평균 53.9 %를 줄였지만, 아토르바스타틴40mg은 46.0%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바이토린’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아토르바스타틴 치료군보다 70mg/dL 미만의 LDL 콜레스테롤 목표 달성 환자가 유의하게 더 많았다.

특히 ‘바이토린10/20mg’ 치료 환자들 중 59.8 %가 해당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달성한 데 반해 아토르바스타틴10mg 투여군은 25.6%, 20mg 투여군은 33.5%로 더 적었다.

또 ‘바이토린10/40mg’ 치료군은 75.1%로 달성환자 비율이 훨씬 더 컸다. 아토르바스타틴 40mg도 50.7%로 저용량보다는 달성환자가 많았지만 ‘바이토린’ 고용량에는 미치지 못했다.

아울러 같은 연구의 다른 결과에서는 비교가 이루어진 모든 용량에서 ‘바이토린’이 아토르바스타틴보다 총 콜레스테롤, non-HDL 콜레스테롤, ApoB 및 모든 4종의 지단백 비율을 유의하게 더 강하시켰다.

게다가 ‘바이토린’은 HDL-C 증가율면에서도 아토르바스타틴보다 유의하게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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