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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심방세동질환 진단 쉬워졌다"

  • 이현주
  • 2009-07-02 16:14:06
  • 요약

메드트로닉은 리빌 XT(Reveal XT) 이식형 심장 모니터(Insertable Cardiac Monitor)가 심방세동 증상을 가진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방세동은 독립적인 위험인자로서 뇌졸중의 위험을 대략 5배 가량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몇 가지 연구의 내용은 확실한 심방세동과 증상 간에 연관성이 적으며, 이것은 환자가 심방세동 중에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심방세동 관계없이 심방세동과 유상한 증상을 느낄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알려진 심방세동 진단하는 방법에는 홀터 모니터(Holter monitors)와 24시간 사건 기록계를 통한 방법이 있는데 반복적으로 진단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효과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반면 XPECT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20여 곳의 기관에서 2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실험을 하였는데 리빌 XT를 이용하여 연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심방세동을 진단 및 기록할 수 있었다.

XPECT의 수석책임연구자인 독일 레이프지크 스클리니컴대학 심장센터 게르하르트 힌드릭스 교수는 "XPECT의 결과는 리빌 XT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고도로 민감하고 특이한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지는 것"이라며 "부가적으로 이번 임상연구는 명확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 심방세동 환자들의 진단까지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점에서 리빌 XT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관찰은 심방세동 환자를 관리하는 가장 기본 방식이며 심방세동으로부터 시작되는 뇌졸중에 대한 나쁜 결과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만약 의료진들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 있다면 부정맥과 항(抗)응고제 약물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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