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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 리베이트 파문, 경찰조사로 이어질 듯

  • 가인호
  • 2009-07-07 06:30:41
  • 요약
  • 제약협, 불법행위 조사결과 금주 복지부 보고

D제약사 지방 영업지점의 대형 리베이트 파문이 경찰조사로 이어질 것이 유력해지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제약협회는 복지부 요구에 따라 리베이트 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해 이번주까지 제출한다는 방침이어서 불공정행위 파동이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D사의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 제약협회 측에 정확한 진상조사를 진행할것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제약협회에 리베이트 조사권을 위임해 진위여부를 파악하도록 요청한 것.

제약협은 복지부 요구로 자체 조사를 진행, 금주중 복지부에 결과를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약협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공문을 보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요청해 자체 조사결과를 통보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번주까지 조사결과가 통보되면 해당 제약사는 물론,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료기관까지 경찰조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K사의 리베이트 조사와 비슷한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결국 D사의 리베이트 파문도 복지부, 심평원, 경찰, 공정위로 이어지면서 해당 제약사는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

따라서 D사의 리베이트 파문은 이번 주를 고비로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는 지난주 D제약의 대구·경북 지점의 리베이트 리스트를 확보하고 한해 36억원 이상의 리베이트가 제공된 것을 보도한바 있다.

이번 리베이트 보도 경우 D사의 전직 영업사원이 단독으로 방송국에 제보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가 내부고발자 단속에 초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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