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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일시품절 '디고신' 8월께 약국 공급 재개

  • 김정주
  • 2009-07-09 15:10:13
  • CJ 측 "후라시닐은 생산일정 차질 탓…즉시 조치"

CJ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는 디고신정의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라시닐정까지 공급차질로 약국가 조제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약국가에 따르면 디고신정의 품절로 해당 약국들이 조제를 제대로 하지 못해 환자를 다른 약국으로 보내는 등 조제지연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최근 후라시닐정까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약국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K약사는 "지금 갖고 있는 디고신이 단 한 알도 없다"면서 "가격이 싼 의약품이지만 꼭 필요한 디고신은 이렇다 할 대체품목조차 없기 때문에 품절됐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고 밝혔다.

디고신은 희귀의약품센터에 연락하면 구할 수 있지만 비급여 가격에 운반비를 부담해야 하고 2주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사실상 투약에 문제가 있다.

이 같이 디고신정이 일시품절인 이유는 원료공급사인 독일 갈레니우스 측이 올해 3월, CJ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거래처에 일방적으로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

CJ에 따르면 애초에 원료사의 공급중단 낌새를 파악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다른 거래처를 찾았으나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J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되어 백방으로 적합한 거래처를 찾은 끝에 결국 베링거에서 공급받기로 했지만 6월이 돼서야 적합 판정을 받고 샘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말 완제가 나오지만 식약청 허가기간까지 감안해 빠르면 8월 초중순이 될 것으로 보여 현재는 요양기관별로 수급상황을 파악해 연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후라시닐의 경우, 원료 공급사와는 전혀 다른 CJ 공장 측 생산 일정 상의 오류인 것으로 파악됐다. 때문에 CJ 측은 문제점을 접수받고 곧바로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디고신과 후라시닐의 공급 차질은 전혀 다른 문제"라면서 "후라시닐의 출고 상 문제로 바로 조치하고 있으니 곧 정상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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