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만 골라서 서성"…팜파라치 요주의
- 김정주
- 2009-07-13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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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관악구 지역 활개, 약사가운 착용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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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지역 포상금을 노린 팜파라치가 활개, 인근지역 약국을 긴장시킨 이후 이와 유사한 팜파라치로 추정되는 자가 서울 관악구 지역에 나타나 약국가 주의가 요구된다.
관악구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작은 가방을 멘 한 남성이 약국만 골라서 반복적으로 활보하고 있다.
이 자를 직접 목격했다는 관악구 S약사는 "우리 약국에 와서 계속 어물쩍 대다가 나가는 모습이 수상해 쫓아가 보니 약국만 골라서 서성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S약사는 "촬영이 가장 손 쉽고 경제적인 약사 가운 미착용을 중점적으로 촬영하려는 것으로 보였다"면서 "인근 약국 모두 약사 가운을 착용해 다행히 별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팜파라치로 보이는 이 자는 또 다른 약국 앞을 서성이다가 결국, S약사가 계속 주시하는 것을 눈치채고 곧바로 차를 타고 가버렸다는 것이 S약사의 설명이다.
이 같이 서울·경기 지역 약국가 팜파라치가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출몰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서는 약사 가운 착용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쁜 업무 틈에 직원에게 약 판매를 유도 하더라도 반드시 업무영역을 구분, 함정 몰카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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