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 진통제 사용안내서 배포…대국민 홍보 돌입
- 강혜경
- 2025-09-17 11:57: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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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성·소염 진통제 복용시 유의사항 등 담겨
- "시민들에는 생소한 정보…전문가 한마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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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진통제 사용안내서를 회원 약국에 배포하는 등 장기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시약사회는 국민들에게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약사들의 복약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과 10월에는 마약성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소염진통제 3사지에 관한 안전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부작용 등을 중점 수집·보고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진통제는 흔하게 접하는 진통제지만 부작용 발생빈도가 매해 1위를 차지하고 심한 부작용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지만, 시민들은 주의사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천식환자가 이미 정형외과에서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치통 때문에 진통제를 추가로 복용하다 천식발작이 심해져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례나, 음주 전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은 금기지만 숙취로 인한 두통, 감기증상으로 AAP가 포함된 의약품을 복용하고 전신두드러기반응이나 급성 간손상이 오는 사례 등이 일상에서 빈번하다는 것이다.
김동균 회장은 "약사들은 당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도 시민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전문가가 한번 더 짚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환자 맞춤형 질문을 통한 차별화 복약지도가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약사 역할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국민들의 시선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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