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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제네릭 약진…유한·동아 100억 돌파

  • 천승현
  • 2009-08-31 06:58:09
  • 요약
  • 상반기 고지혈증약 분석…아토르바스타틴 시장 확대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리피토 제네릭 제품들이 위력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의 아토르바, 동아제약의 리피논 등은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전체 아토르바스타틴 시장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31일 IMS 데이터의 상반기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장에 진입한 리피토 제네릭 제품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아토르바스타틴제제 주요 제품 매출 추이(단위:백만원)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던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는 상반기에만 172억원으로 고공비행을 지속했다. 동아제약의 리피논 역시 120억원의 매출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미약품의 토바스트, 종근당의 리피로우 등은 각각 51억원, 44억원의 매출로 출시 2년차에 100억원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리지널인 리피토의 매출은 제네릭의 집중 견제로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전체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77.4%로 증가했다. 제네릭 시장 개방으로 전체 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현상으로 이어진 셈이다.

주요 고지혈증치료제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
리피토 제네릭 제품들은 전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아토르바, 리피논, 토바스타 등이 각각 전체 3, 5, 8위에 랭크된 것.

이밖에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지난해보다 18.0% 상승한 2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1위 리피토를 바짝 추격했다.

녹십자의 리피딜슈프라도 19.7%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리바로와 레스콜-XL은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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