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유비케어, 처방스캐너 양강체계 예고
- 김정주
- 2009-09-11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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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K, 기술·A/S에 주력키로…청구S/W 보급률 비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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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크코리아(ITK)가 사업방향을 전환, OCR 스캐너(이하 스캐너)의 기술과 A/S 부문에 주력키로 하고 곧이어 유비케어가 시장진출을 선언함에 따라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최근 인포테크코리아는 유비케어의 스캐너 '2D Plus'의 기술지원을 맡으면서 판매 주력제품인 'AV121'의 공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인포테크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그간의 기술 노하우와 A/S를 기반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유비케어 제품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국가에 올 초 출시한 것을 포함한 인포테크코리아 보급 제품들은 A/S 관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비케어가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올해 안에 500~600곳 보급을 목표로 두고 있어 연말에는 약사회-유비케어의 양강체제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비케어의 스캐너 판매가 시장 양강체제를 예고하는 것은 이 업체 스캐너가 유팜시스템(구 엣팜)과 의사랑의 보급률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약사회 보급 스캐너가 선점업체인 인포테크코리아보다 빠르게 확산된 이유는 PM2000의 기반으로 한 홍보효과가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분석이다.
때문에 유비케어도 이와 유사한 전례를 마케팅에 활용해 시장에 손쉽게 안착할 수 있으리란 예측이 나오는 것.
유비케어 측도 "현재 청구 S/W 및 A/S 서비스센터가 전국 20여 개에 이르고 있다"며 확산에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차후 스캐너 시장구도가 제품력에서 큰 편차가 없는 한 약국 청구 S/W 보급과 유사하게 되고, 전체 판독 시스템 시장(2D 바코드 포함)에서 또한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한편 PM2000은 전체약국의 절반을 차지하고 유팜시스템도 33% 가량을 점유, 양 S/W가 전체 2만 약국시장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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