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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3곳, 생동시험 절반 수행"…편중 심각

  • 천승현
  • 2009-10-07 12:28:24
  • 3년간 생동시험 진행 현황…재평가 비중 40% 육박

최근 3년 동안 생동시험기관 3곳이 전체 생동시험의 절반 정도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3곳이 생동시험을 진행했음을 감안하면 제약업체들의 생동시험기관 편중현상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또한 전체 생동시험 중 생동재평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 생동재평가로 인한 제약업체들의 비용 부담도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약청이 국회에 제출한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진행한 생동성시험 현황에 따르면 시험기관 43곳이 총 1044건의 생동시험을 진행했다.

이 중 바이오코아가 전체의 21.6%에 달하는 225건의 생동시험을 진행했다. 바이오코아는 2007년부터 단 한번도 ‘생동시험 실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베스티안병원과 서울의약연구소는 각각 114건, 93건의 생동시험을 진행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3곳의 시험기관은 전체의 41.4%의 생동시험을 수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생동시험의 절반을 진행했다. 특정 시험기관들의 생동시험 편중현상이 심각한 셈이다.

이어 아이바이오팜, 녹십자의료재단,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경희대학교, 건양대병원이 제약사들이 선호하는 시험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제약업체들이 실시하는 생동시험 중 생동재평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7년부터 생동재평가 목적으로 397건이 진행, 전체 생동시험의 38.3%를 차지한 것.

지난 2006년 생동조작 파문 이후 기허가 제네릭의 재검증을 위해 진행하는 재평가로 인해 제약업체들의 생동비용 부담이 크다는 방증이다.

더욱이 지난 2007년 생동재평가 결과 자료를 제출한 883품목 중 0.02%에 불과한 단 14품목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음을 감안하면 무더기 생동재평가가 비용 낭비를 초래한다는 지적도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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