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산학협력단, 항암치료제 기술이전
- 최은택
- 2009-10-19 1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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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조선대에 파견된 특허 전문가가 김태형 교수팀이 개발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용 단백질 기술인 ‘세포사(細胞死) 유도 펩타이드 기술’을 발굴해 국내 바이오기술 전문 사업화 업체인 분자기술사업화그룹(주)에 19일 기술이전한다고 밝혔다.
선급 기술료 3500만원과 공정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사업화시 수익액의 40%를 기술료로 받는 조건.
조선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술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에 관련된 것으로 펩타이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길이가 짧아 생산이 쉽고 저렴하며, 유사 항암제인 세포사멸 유도 리간드(TRAIL)보다 9배나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강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세포는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만 궤사시킬 수 있는 특징으로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
기술 중개 및 가치평가를 담당한 ㈜마크프로(대표 차상진)는 이 기술이 2014년 이후에 사업화가 가능하고, 2015년 250억 달러 이상인 표적 지향적 항암 신약 시장의 약 2%를 점유해 5억 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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