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넥신-프레탈 만났다"…복합제 내년 발매
- 가인호
- 2009-10-26 1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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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6년간 개발 ‘리넥신’ 허가신청, 뇌경색 치료제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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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품목은 개발 기간만 6년에 달하고 은행잎제제와 항혈전제 대형품목이 만났다는 점에서 SK측의 향후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SK케미칼은 26일 기넥신과 프레탈 복합제인 리넥신(실로스타졸+은행엽엑스)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허가신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허가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경우 이 복합제는 내년 상반기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케미칼은 이번 복합제 개발은 기넥신과 프레탈이 수년간 병용처방됐고,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점에서 해당 품목을 개발할 경우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본격화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그간 기넥신과 프레탈이 연간 20만건 이상 병용처방되는 등 환자들의 요구가 있어왔다”며 “여기에 프레탈이 92년부터 발매되는 등 오랫동안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돼 복합제 개발을 진행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즉, 병용처방이 많았던 프레탈과 기넥신 복합제를 개발할 경우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키고 보험재정 절감에도 기여할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서게 된것. 이와관련 SK케미칼은 지난해 9월 임상 승인 이후 서울대병원 등에서 실로스타졸 100mg와 은행엽 엑스 80mg 복합제 투여와 병용 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최근 허가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리넥신은 빠르면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시장 발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제품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목할만한 것은 리넥신의 적응증이 뇌경색치료제라는 점. 원래 기넥신의 경우 말초 혈액순환 개선과 손발저림, 이명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었고, 프레탈의 경우 항 혈전제로 널리 사용돼 왔다.
하지만 리넥신의 경우 만성동맥폐쇄증에 따른 궤양치료와 뇌경색치료제로서 적응증을 갖게됨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케미칼은 이번 복합제 개발이 지난해 기넥신 비급여와는 별도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전액본인부담 조치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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