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의약품 도매유통 정상화 촉구
- 이현주
- 2009-10-23 08: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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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발표…다국적사·쥴릭에 경고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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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다국적사에 국내도매와 직거래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다국적사와 국내도매간의 거래를 방해의혹을 받고있는 쥴릭에게도 경고의 메세지를 보냈다.
병원협회는 지난 22일 성명서를 내고 의약품 도매유통 정상화를 촉구했다.
병협은 "외자 도매업체가 특정 외자사에 타도매와 거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며 "이에 정상적인 의약품 유통을 저해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유통현실에 대해 각성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협은 쥴릭과 국내 도매사에서 눈치를 보고있는 다국적제약사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특정 도매업체를 통해서만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도매유통비용을 이중, 삼중으로 발생케 해 결국 국민에게 약가부담을 주기때문에 선진 외자기업이라면 더 공정하고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병협은 정부당국이 특정도매가 특정약품 공급을 독점해 발생할 수있는 폐해를 인지하고 이를 막기위한 직무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는 모 외자 의약품도매유통업체가 특정 외자제약사로 하여금 타 의약품도매유통업체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10월 15일자 언론보도를 접하였다. 이에 협회는 정상적인 의약품 유통 저해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유통현실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각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첫째, 특정 도매유통업체가 외자 제약회사의 의약품도매 유통을 사실상 독점하고 타 유통업체와의 건전한 경쟁을 방해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의약품 유통정상화를 저해하는 행위로 즉시 시정되어야 한다. 의약품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의 필수재화로 제약사와 유통업체간에 자유로운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제약회사가 특정 도매유통업체를 통해서만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도매유통비용을 이중, 삼중으로 발생케 하여 결국에는 국민에게 약가부담 증가의 고통을 준다. 특히 당해 제약회사가 선진 외자 기업이라면 더욱더 공정하고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셋째, 정부당국은 특정 도매유통업체가 특정 의약품 공급을 독점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여 합리적인 가격결정을 어렵게 할 뿐 아니라 유사시 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사태를 초래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 폐해를 막기 위한 직무를 다하여야 한다. 의약품은 어떤 경우에도 특정업체에 의해 독점공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국민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대한병원협회는 국민건강과 생명의 보루로서 국민의 입장에서 의약품 유통 관여 업체 및 정부에 위와 같은 입장을 알리고 개전의 노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 2009.10.22 대 한 병 원 협 회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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