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약국개설 허용방안 공청회 결국 무산
- 강신국
- 2009-11-12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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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150여명 실력행사…단상점거 삭발투쟁 등 극렬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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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50여명은 12일 교육문화회관에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반대를 요구하며 단상을 점거, 공청회가 열리지 못했다.
약사들은 기획재정부의 추진계획은 국민건강에 역행하는 제도개악에 동네약국 말살 정책이라며 극렬하게 반대 의사를 표했다.
이날 공청회장에는 대한약사회, 서울, 경기, 인천지역 약사회장 후보와 약사회 임원진, 각 지역 분회장이 총출동했다.
이에 기재부측은 패널 토론 시간에 의견개진 기회를 주겠다며 공청회를 강행하려 했지만 약사들의 반대에 무산됐다.
구본진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은 "약사들이 반대한 점은 유감이다. 최대한 의견수렴을 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다음 공청회 일정은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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