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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임금협상 전격합의…파업위기 모면

  • 최은택
  • 2009-11-13 12:24:52
  • 요약
  • 노동위, '3.5% 인상-위로금 100만원' 조정

희망퇴직 '구조조정' 논란 불씨로 남아

파업위기에 놓였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일단 파국을 모면하게 됐다.

회사 노사는 서울지방노동위가 임금 3.5% 인상 등을 내용으로 제안한 조정안을 지난 11일 전격 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4개월 이상을 끌어온 임금협상이 종료됐고, 파업사태도 피할 수 있기 됐다.

이날 수락된 조정안에는 기본급 3.5% 인상에 협상타결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고, 선택적 복지카드인 ‘카페테리아’를 현행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10만원을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상해보험에 자녀를 추가하고 전근수당도 현행 수준보다 상향조정해 지급키로 합의했다.

한편 사노피 노사는 이날 조정합의로 파업사태는 피하게 됐지만,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논란은 여전히 불씨로 남았다.

노동조합은 13일 임시총회에서 임금 조정안을 투표에 부의하고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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