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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욕창치료제 등 신약개발 스타트

  • 이현주
  • 2009-11-18 15:39:54
  • 요약
  • 산연관 협력 지원사업 채택…8억원 지원받아

휴온스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첨단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산·연·관 협력지원사업에 채택돼 욕창치료제 및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의 비임상 효력시험 및 안전성시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총 사업기간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7월까지이며, 아이진으로부터 국내판권을 획득한 바이오의약품인 욕창치료용 연고제인 ‘EG-Decorin’과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의 비임상 효력시험 및 안전성 시험(공인시험분석(GLP)기관에서 수행) 결과를 확보함으로써 임상시험(IND)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충청북도는 휴온스에서 연구중인 신약 욕창치료제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치료제의 신약개발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8억원을 투자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회사가 2억원을 투자해 총 10억원의 연구비로 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욕창 치료용 연고제 ‘EG-Decorin’의 주성분인 ‘EGT022’는 선행연구 결과, 비정상적인 혈관의 생성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혈관의 생성 및 생성된 혈관의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흉터 등의 부작용 없이 창상치유속도가 향상됐다.

회사측에서는 욕창치료제가 시장에 진입한다면 욕창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의 만성상처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노령화가 문제시되고 있는 만큼 내수시장은 물론,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울대 약대 이병훈 교수팀이 개발해 기술이전 받은 후박을 이용한 방간 치료제는 향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알콜성 간질환, 대사장애성 간질환에 대한 새로운 식의약품의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2010년 하반기에 임상을 시작하여 2013년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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