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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리베이트 제보업체 추가조사 착수

  • 가인호
  • 2009-11-20 06:58:49
  • 요약
  • 잇단 제보에 선별조사 방침…8개 제약 내사도 마무리

리베이트근절법 시행이후 8개 제약사 이외에 추가 접수된 제약사에 대한 선별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8개 제약사 리베이트에 이어 제약업계에 또 다시 불공정행위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가 8개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를 마무리 한 가운데 추가 접수된 제약사 리베이트 고발에 대해서도 선별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8개 제약사 리베이트 파문 이후 유통부조리신고센터에 리베이트 제보가 폭주하고 있는 것.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회장단회의 및 유통준수위원회 등을 잇따라 열고 쏟아진 제보에 대한 무조건적인 조사착수 보다는 옥석을 가려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는 경쟁사 영업사원에게 거래처를 뺏긴 일부 영업직원의 음해성 고발이 난무했다는 점에서 구체적 정황과 객관적 근거자료가 있을 경우에 내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협회측의 입장.

논란이 있었던 익명제보에 대해서는 일단은 익명을 인정하되 근거가 명확한 제보를 구분해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8개제약 11개 의료기관 리베이트 조사는 현재 협회 차원의 조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표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측은 이와관련 직접 조사결과를 발표할지 복지부 등에 조사결과를 이첩할지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사를 받은 8개 제약사 중 일부는 제보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협회는 이번 8개 제약사 발표가 향후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조사결과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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