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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넷째주 연휴시작…AZ, 최장 14일

  • 최은택
  • 2009-12-09 06:57:15
  • 요약
  • 화이자 등 5곳 임시휴업…개별연차 시행도 많아

다국적제약사들은 올해도 12월 넷째주부터 대부분 연말휴가에 들어간다.

화이자 등 일부업체는 회사전체가 일제히 임시휴업에 들어가고, 다른 제약사들도 개별연차 사용을 권고해 사실상 ‘셧다운’을 방불케할 전망이다.

8일 데일리팜이 다국적 제약사 14곳을 대상으로 연말 휴업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임직원들은 이달 넷째주부터 평균 10일 이상의 연말휴가에 들어간다.

휴가가 가장 긴 업체는 역시 아스트라제네카다. 이 회사는 올해도 넷째주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14일간 ‘셧다운’에 들어간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을 합하면 16일이나 되는 기간이다. 휴가에 앞서 오는 17~18일까지는 정선에서 전직원이 ‘애뉴얼 미팅’을 갖기로 해 올해 업무는 사실상 16일에 종료된다.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오츠카 등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11일간 임시휴업한다. 이른바 ‘워킹데이’ 기준으로 보면 5일을 쉬는 셈이다.

이에 반해 GSK, MSD, 바이엘, 얀센,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애보트, BMS, 머크세로노 등은 개별적으로 휴가에 들어가도록 했다.

GSK의 경우 오는 15~18일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POA’를 갖기 때문에 21일부터 개별연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찬가지로 다른 회사 직원들도 상당수 최장 2주일 이상 연말휴가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개별 휴가는 이달 마지막 주인 28~31일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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