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아로마신' 전진배치…영업 본격화
- 최은택
- 2009-12-18 06: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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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암제사업부 시장확대 목적 '리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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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적응증 확대를 기회로 삼았는 데 항암제사업부 시장의 덩치를 키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크로겐 생성과 관련된 아로마타제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아로마타제 인히비터(AI) 제재인 ‘아로마신’은 2000년 5월 시판허가 돼 국내에 처음 상륙했다.
파마시아 제품인 이 항암제는 당시만해도 진행성 유방암에서 고식적 치료에 한정돼 사용됐으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었다.
제품은 같은 해 10월 곧바로 런칭됐고 파마시아를 인수합병한 2003년에 화이자로 판권이 넘겨졌다. 이어 2005년부터 일동제약과 판매 제휴를 해왔다가 2007년부터는 독자노선을 걸었다.
‘아로마신’은 두 가지 사건을 계기로 전환점을 맞았다.
먼저 한국화이자가 본사의 정책에 맞춰 사업부를 4개로 개편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항암제 조직이 하나의 사업부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두번째는 적응증 확대다. 종전에는 폐경이 지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중 타목시펜이나 토레미페네 같은 AI제재에 실패한 환자에게 2차 치료제로, 레트로졸, 아나스트로졸 등 다른 AI제재를 복용해 온 환자에게는 3차 약제로 사용토록 허가됐었다.
‘아로마신’은 지난해 7월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양성인 폐경기 이후 여성의 조기 유방암 보조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총 5년간의 보조호르몬 치료기간 중 2~3년간의 타목시핀 선행투여 이후 나머지 기간 동안의 보조치료에 사용된다. 더욱이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희귀의약품에서도 지정 해제됐다.
한국화이자는 이 두 가지 조건을 계기삼아 지난달부터 ‘아로마신’에 대한 본격적인 세일즈에 착수했다.
이전에는 이른바 ‘테일 프로덕트’(tail product)로 분류해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지만 담당 마케터로 한원경 PM을 배치하고, 영업부에서 디테일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경량급인 한국화이자 항암제사업부에는 신장암치료제 ‘수텐’과 대장암치료제 ‘캠푸토’에 이어 프로모션 대상 항암제가 3개로 늘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유방암에서 적응증이 확대됨에 따라 항암제 사업부의 시장확대를 위해 리런칭시켰다”면서 “종전에도 판매는 지속해왔지만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로마신이 다른 항암제의 적응증 확대랠리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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