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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6개월 전재희 장관 "레임덕 없다"

  • 박철민
  • 2010-01-19 06:48:49
  • 일부 국과장에게 경고…적극적 현안 챙기기 나서

취임 1년 6개월이 가까워오는 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일종의 레임덕을 경계하며 복지부 기강을 다잡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체될 가능성이 높아져 조직 내에서도 후임 장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최근 장관 비서실을 통해 일선 국과장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업무파악을 미처 하지 못한 후임 장관에게 결재를 받기 위해, 일부 장관 결재를 미루는 분위기가 있다며 이를 단속하는 내용이다.

보고를 잘 들어오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전 장관의 지시사항에 대해 후속조치를 미루는 움직임이 감지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전 장관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있다.

전 장관은 최근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직접 가나톤 제네릭 시장에 대한 리베이트 근절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례적으로 복지부 2개과가 업계의 군기를 잡았다.

또한 공단과 복지부가 검토한 보험료 인상안에 대해서도 전재희 장관이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험료 인상안은 특히 2010년과 2011년에 보험료 인상 필요성이 집중됐고, 2010~2014년까지 매년 6%씩 보험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18일 단행된 건강보험정책관 인사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복지부는 이날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최영현 국장을 신임 건강보험정책관에 앉혔다.

지난해 7월 건강보험정책관의 업무영역인 약가제도 개선 업무가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에 넘어갈 때부터 장관과 코드가 맞지 않는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전 장관은 19일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 등 중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사회보장행정약정 체결을 위한 해외출장이다. 전 장관이 복귀할 때까지 복지부 직원들의 짧은 '휴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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