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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RFID시대"…제약 유통효율화 모색

  • 허현아
  • 2010-02-23 10:00:36
  • 심평원, 24일 공청회…제약사 IT 실태 등 점검

RFID 기반 의약품 생산·유통 효율화 방안을 다룬 공청회가 개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 의약품 유통선진화 방안 및 국내 제약기업 IT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진행중인 'RFID 기반 의약품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심평원은 그간 실무위원회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제약사, 도매상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노길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통투명화 및 글로벌 No.1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제약+IT 융합 발전전략(안)'(정보통신산업진흥원), 'RFID 도입 사례'(한미약품), '국내 제약기업의 IT화 추진현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산업의 바코드와 RFID체계'(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 토론에서는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제약사, 의료기관, 학계, 약사회, 의약품도매상, IT업체, 소비자단체 및 정부 관련 패널들이 참석한다.

공청회 참석은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등록절차를 마치면 가능하다.

심평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면서 "안전한 의약품 관리 및 투약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초석을 다지는 의미 가 았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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