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하루평균 조제건수 작년 70건 첫 돌파
- 김정주
- 2010-03-08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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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지난해 심사실적 집계…신종플루 여파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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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건강보험 조제건수가 일평균 70건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반면 건강보험 약제비를 청구한 약국수는 최근 3년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실은 데일리팜이 최근 심사평가원의 통계지표에서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요양기관별 심사실적을 약국 일평균 내원일수로 환산한 결과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2005년 3억9993만2000명, 2006년 4억1641만5000명, 2007년 4억2048만3000명, 2008년 4억2518만700명 등으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걷다가 지난해 4억4519만6000명으로 1년새 7% 이상 늘었다.
이는 신종플루 유사증 등의 여파로 약국을 찾은 건강보험 환자수가 1년새 7% 이상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청구기관수는 2004년 2만172곳에서 2005년 2만752곳, 2006년 2만1146곳, 2007년 2만1296곳으로 늘다가 2008년에는 2만1263곳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도 2만1250곳으로 13곳이 감소했다. 5년동안 5.3% 증가하는 데 그친 셈이다.
약국당 하루 평균 건강보험 환자 내원일수, 다시 말해 조제건수는 2004년 63.9건, 2005년 64.2건, 2006년 65.6건, 2007년 65.8건, 2008년 66.7건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71.6건으로 70건을 넘어섰다.
청구기관수는 5.3%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약국당 환자수는 12%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는 차등수가 기준인 하루 평균 조제건수 75건에 근접하게 약국의 건강보험 환자수가 증가한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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