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신속처리 총력"
- 이탁순
- 2010-03-22 06:32: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명정 신임 의약품안전정보TF팀장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11월 오송청사 이전은 전례없는 정부기관의 대규모 이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상황.
부작용 정보관리 분야는 올해 #시부트라민 안전성 논란처럼 안전성 정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한다는 고민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식약청은 두 문제를 원활히 풀기 위해 기존 조직을 벗어나 새로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오송이전을 진두지휘하는 오송청사기획단이 지난달 설치된 데 이래 부작용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업무를 일원화한 '의약품안전정보TF팀'이 지난 16일 발령됐다.
이 팀은 특히 시부트라민 최후조치 등 시작부터 난제가 쌓여있다.
김명정 의약품안전정보TF팀장은 그러나 자신의 팀이 논란의 중심에 있음에도 부담감보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랜만에 제 자리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이전에 의약품안전국 생활 경험이 팀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김명정 팀장은 2007년 복지부로 파견하기 전에는 의약품관리과·의약품정책과에서 일해왔다.
의약품안전국 소속인 의약품안전정보TF팀은 유림빌딩 7층에 자리잡았다.
김 팀장이 직전에 일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부작용정보팀에서 4명이 참여하고, 의약품관리과에서 김상봉 사무관을 포함 안전성정보처리 업무를 진행한 3명이 올라왔다.
이처럼 다른 소속 출신원들로 팀이 구성됐기 때문에 팀웍이 우려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김 팀장은 팀 통합·일원화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소개한다.
"직전 평가원 부작용정보팀이 의약품관리과를 서포트하는 입장이었기에 함께 있어 업무가 더 효율적입니다. 부작용 정보입수로 바로 신속대응할 수 있는 등 협조체계 면에서 훨씬 장점이 많아요."
의약품안전정보TF팀은 현재는 태스크포스팀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정식 직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정식직제 요청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원도 8명이면 팀을 운영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TF팀은 직전 의약품관리과와 부작용감시팀이 맡았던 안전성정보 수집·평가, 사후조치, DUR업무까지 광범위하게 맡게 된다.
다양한 업무로 앞으로 의약품안전국 내에서도 관리과와는 또다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팀장에게 앞으로 할일이 많을 것 같다며 세부운영 계획을 물었다.
김 팀장은 그러나 "이제 갓 이삿짐을 풀었습니다. 다음에 정리가 되면 어떻게 팀을 꾸려나갈지 세부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며 구체적인 업무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뤘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2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3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4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5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6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7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8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 9동대문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
- 102년간의 간호돌봄 봉사, 적십자사 감사패로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