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약 DUR, 일반약 슈퍼판매 대응카드 부상
- 강신국
- 2010-04-14 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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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안전성 부각…의료계 소매점 판매 확대론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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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약사단체 따르면 매약 DUR은 일반약도 다른 의약품과의 상화작용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전제가 깔려 있는 만큼 상비약 소매점 판매 확대 주장을 잠재울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반약 DUR은 5월부터 제주지역 약국에서 ▲Acetaminophen ▲Naproxen ▲Aspirin 장용정 ▲Pseudoephedrine+Triprolidine 등 4개 성분 대상으로 시작된다.
약국들은 해당 성분의 일반약을 판매할 때 환자 신분확인 등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일반약도 약사의 약력관리와 복약지도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약 DUR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 일반약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이슈화 될 수 있다.
일반약 DUR 도입을 주장한 의사협회도 더 이상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 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시범사업 단계이기 때문에 매약 DUR 전국 확대를 장담할 수 없지만 일단 일반약도 약사에 의해 관리돼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약 DUR 확대를 주창해온 의협이 일반약 소매점 판매 확대 주장을 한다면 자가당착에 빠지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약사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일반약 DUR 시범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일반약을 판매할 때 신분확인을 해야 하는 등 약국가의 고충도 커질 것으로 보여 시범사업을 앞둔 제주지역 약국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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