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복합제 개발 폭증…1분기 71건 심사
- 이탁순
- 2010-04-15 09: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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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메텍플러스 등 재심사 만료여파…제네릭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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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에는 고혈압 복합제 개발이 주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올해 1/4분기 고혈압 등 순환기계열 의약품 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청된 총 187건 중 고혈압치료제는 145건, 고지혈증치료제는 20건 등으로, 이중 복합제가 71건(38%)이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가지 이상 성분을 함유한 복합제는 상호보완작용으로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단일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대표적인 예가 단일제 투여보다 약값이 27% 저렴한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다.
1분기에는 대표적 고혈압 복합제인 #올메텍플러스, #미카르디스플러스 제네릭 개발이 활발했다. 이들 약품은 재심사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국내사들의 제네릭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임상시험 신청 건수 가운데도 복합제가 많았다. 식약청은 임상시험계획 승인 심사 총 27건 중 복합제가 절반에 가까운 13건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작년 1조 천억원대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복합제는 약 1,800억원으로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16%에 해당된다. 이는 2005년도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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