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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국제 암 엑스포서 신규 항암제 발표

  • 가인호
  • 2010-04-25 22:01:17
  • 요약

김성욱 사장
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2일부터 4일간 열린 '제1회 국제 암 엑스포'에서 ‘암세포 대사조절 신규 항암제 개발’을 발표했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 민창희 연구소장은 ‘암 세포의 대사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발표에서 민 소장은 암세포는 정상세포 보다 훨씬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데 당 대사를 억제하는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을 통해 암 세포의 대사를 억제시켜 암 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인 메트포르민의 항암 효과에 대한 발표가 나오면서 항암제로서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것.

특히 메트포르민은 ▲암 예방 및 치료 효과로 암사망율 30% 감소 ▲췌장암 발생율 60% 감소 ▲췌장, 폐, 유방, 전립선 등의 암 발생 감소가 입증되어 최근 항암제로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민 소장은 이러한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약물의 항암효과 주목해 새로운 구조의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후보 약물을 탐색,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굴해 낸 후보물질중 기존 메트포르민 대비 100배 이상의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찾아냈다고 실험결과와 함께 발표했다.

민소장은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와 실험을 통해 바이구아나이드 신규 구조물질의 항암효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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