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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참여 제약사에 초기투자금 40% 지원

  • 이탁순
  • 2010-04-28 06:40:06
  • 현재 2개 제약사 응모…국세청에 인센티브 의뢰

27일 역삼동 바이솔에서 열린 RFID 간담회 모습.
올해 RFID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제약사는 투자비의 4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현철 팀장은 27일 열린 'RFID 관련 상위 제약사 간담회'에서 올해 참여하는 제약사에 대한 투자금 부담은 40(정부):60(제약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한미약품이 RFID 도입을 추진할 당시에는 50:50으로 투자금이 산정됐다.

정부가 1, 2차년도 30억원씩 지원한 것을 볼 때, 한미약품의 RFID 총 투자금은 120억원 정도라고 이날 참석자들은 추측했다.

이에 제약사 한 관계자는 "120억원이면 공장을 하나 짓지 않냐"며 막대한 투자비용에 혀를 내둘렀다.

전 팀장은 또한 인센티브 방안을 두고, 현재 국세청에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심평원 강지선 팀장은 "올해 RFID 시범사업에는 2개 제약사가 응모한 상태"라며 "지경부는 제약사와 더불어 도매상 1~2개를 추가 지정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의약품 대상 RFID 도입률을 2010년 5%에서 2012년 20%, 2015년 50% 순으로 순차 확대하고, 공동프로세스를 GMP 표준모델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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