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M도매 1차 부도, 대표이사 잠적
- 박철민
- 2010-05-03 0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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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규모 수십억원 추산…"내실 부족했을 듯"
성남시 소재 M도매가 1차부도 처리됐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 등은 잠적한 상태로써 최종 부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M도매는 지난 30일 주거래 은행에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이번 부도 규모는 몇 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제약업계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 대표이사와 자금 담당자 등은 현재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때문에 제약사 채권 담당자들은 M도매의 회생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김포공항과 청담동에 지점을 두고 있는 우리들병원의 직영도매라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이 탓에 이번 부도의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직영도매로 알려져 있는데, 왜 부도가 났는지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때문에 매출은 안정적이었지만 실제로 이익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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