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백신공장 12월 완공…녹십자에 도전장
- 가인호
- 2010-05-13 12:20: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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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기공식, 약 4000평 규모 6000만도스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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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일양약품은 녹십자에 이어 국내서 2번째로 백신공장을 보유하게 된다.
13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오늘(13일) 충북 음성 긍왕단지에서 백신전용공장 기공식을 갖고 제 2도약을 선포한다.
충북 음성의 금왕산업단지에 백신 공장을 짓게 될 일양약품은 세계적으로도 그 수가 많지 않은 원액생산공장으로 백신 공장을 위한 모든 부분에 최고의 기술을 갖춘 국내·외 설비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작업 및 설비공사에 착수한 것.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는 일양약품 백신 공장은 27,000여평 대지에 연면적 약 4,000여평 규모로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이미 일양약품은 독감백신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원료인 백신전용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세계 최대 백신전용란 생산업체인 미국 GEEP사가 국내 기업과 설립한 GEEP KOREA등과 공급계약을 완료하고 고품질, 고효율의 전용란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또한, 백신의 기초가 되는 유정란을 GMP시설 내에서 사전 부화하는 방식과 더불어 바이러스 접종과 채독의 자동화, 최신식 생산설비 체제로 높은 생산성은 물론 우수한 백신 원액을 제조하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국내 백신사업은 건강안보를 넘어 국가의 영속과도 직결 될 수 있는 생명사업으로 일양약품은 백신사업을 국민건강의 영속사업임을 천명하고 안정하고 정밀한 최첨단 생산라인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양측은 WHO 적격업체로 추진중인 일양약품 백신공장이 완료되면 국내 신종플루 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함께 향후 백신의 공급이 원활치 않은 해외로의 수출도 현실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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