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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지방선거일 휴무…유한·한미는 근무

  • 허현아
  • 2010-05-24 06:46:52
  • 요약
  • 주요 회사, 15곳 중 13곳 휴업…투표 후 정상근무도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 2일, 주요 제약사들이 일제 휴무를 예고했다.

선거 투표일은 임시공휴일로 대부분 제약사들이 휴업하는 가운데, 일부 회사는 정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대조를 이뤘다.

24일 주요 제약사 15곳을 상대로 6.2. 지방선거 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제외한 13곳이 휴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동아제약, 녹십자, 중외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등 대부분 업체들이 임시공휴일을 선언했다.

LG생명과학과 한독약품, 광동제약, 일양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도 휴업에 들어간다. 반면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투표 후 정상업무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교육감 등 선거에는 의사 10명, 약사 35명 등 각 정당 소속 보건의약계 인사도 대거 출마해 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 의·약 관련 인사들도 다수 참여해 관심을 두고 있다"며 "회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투표 일정을 감안해 임시 휴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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