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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전문 제약기업 3년내 가시화"

  • 가인호
  • 2010-05-31 23:56:00
  • 요약
  • 2천억 매출 '눈앞'…C2C로 세계시장 공략

[단박인터뷰]=20주년 맞은 한국콜마 제약부문 조홍구 대표

조홍구 제약부문 대표
수탁전문 제약사인 한국콜마가 올해 20주년을 기점으로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콜마가 진행하고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가 향후 3년 이내 가시화 되면 현재 전체 매출의 30%수준인 제약부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는 것.

조홍구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는 최근 20주년을 맞아 회사 현황 및 향후 글로벌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성장세가 놀라운데 그렇다. 콜마는 화장품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지난 2002년 제약사업을 시작해 사업을 다각화시켰다. 이후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생명과학연구소를 독립적으로 인가 받아 연구개발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특히 제약분야는 2002년 이후 평균 35%씩 성장해왔다. 지난해 매출이 570억에 달하고 올해는 6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 부문 투자를 위해 약 1만5천평 규모의 제약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신약개발 과제를 설명해달라

현재 내용액제 위주인 ODM생산을 다변화 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중인 신약개발 역시 3년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중인 신약은 천연물 위궤양치료제와 골다공증치료제 등이다.

특히 콜마는 올해 제약부문 성장전략으로 신제형 수탁 등 블루오션 시장 개척, 수탁기기 CAPA확장을 통한 입지관리,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등을 염두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성장은 기본적인 것이다. 제약부문의 경우 아직 수출실적은 없지만 동남아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특히 신약개발을 위한 제약연구원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경영전략을 설명해달라

이같은 지속적인 노력은 콜마가 개척한 OEM ODM시장에서의 선두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수탁분야에 경쟁업체가 부쩍 늘은것은 사실이나 지난 20년간 쌓은 노하우와 앞으로의 성장전략은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확고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마는 올해 경영전략을 C2C(Contribution To Customer)로 정했다. 고객에게 어떻게 공헌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화장품, 의약품을 제일 잘 만들어 주는 곳으로 인식되기 위해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우리는 우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개량과 개선의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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