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협의회 "환자들 걱정말고 지역종합병원 찾아달라"
- 강혜경
- 2024-02-23 15:59: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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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사직 등 국가 보건의료 재난상황에 성명서
- "전문의 중심 지역종합병원, 공백없는 의료지킴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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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병원협의회(회장 정영진, 강남병원장)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종합병원협의회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의 의료대란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찾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차 병원인 지역종합병원은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돼 필수의료과를 포함한 전 과목의 정상진료와 수술이 가능하고, 병상가동률은 여유가 있으며 응급환자와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과 인력,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다수 지역종합병원은 전문의 100%로 운영되고 있어 현재의 의료대란과는 무관하게 정상진료가 가능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지역환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투석실이 구비돼 있어 대학병원들의 의료 공백을 메워나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중환자실이나 회복기 환자를 위한 입원병상 또한 여유있는 상황으로 현재의 의료상황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지역종합병원들은 정부의 다양한 제도와 평가를 성실히 이행해 상급병원 수준의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고 있으므로 환자들은 걱정말고 지역종합병원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대한종합병원 협의회와 산하 병원들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과 관련한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백이 발생한 현재의 보건의료 재난상황을 앞장서서 메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종합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지역주치의로서 의료재난 상황에서의 일익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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