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여름휴가 최장 9일…휴가지원금 차등지급
- 허현아
- 2010-07-05 06: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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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제약 33곳 휴가현황…보너스 10~60만원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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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들이 내부 방침에 따라 5~9일간 여름휴가 일정을 잡고 8월 첫주부터 휴가에 돌입한다.
국내제약사들은 전체휴가로, 다국적제약사들은 연차로 개인휴가를 활용하는 가운데, 회사별 휴가지원금은 10~60만원까지 편차가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주요 제약사 33곳(국내사 18곳, 다국적사 15곳)의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국내외 제약사 15곳이 8월 첫주 일제히 단체 휴가를 떠난다.

또 개인일정에 맞춰 자율성을 부여하는 다국적사들 추세와 달리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오츠가제약 역시 같은 기간 휴가에 돌입한다.
공식적으로는 5일이지만 앞뒤 주말을 더해 9일간 휴식을 즐기게 됐다.
이외 대웅제약과 삼일제약은 8월 3일부터, 중외제약과 신풍제약은 4일부터 쉬기로 해 주말까지 5~6일을 얻었다.
동국제약은 4~6일과 9일을 휴가로 잡아 월요일 출근에 따른 휴가 후유증 압박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사 중 GSK와 사노피-아벤티스는 7~8월 중 연차와 무관한 유급휴가를 별도 운영하며, 베링거인하임은 공식적인 하계휴가 3일에 개인연차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했다.

대부분 업체들은 제 수당을 연봉에 통합 반영해 별도 휴가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 가운데, 몇몇 업체가 여름 휴가용 '금일봉'을 따로 마련해 사기를 북돋웠다.
먼저 녹십자는 직급별 40만원~60만원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일동제약, GSK,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30만원을, 화이자는 10만원씩을 일괄 지급한다.
SK케미칼도 연례적으로 휴가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올해 지급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휴가비를 제공할 계획인 머크는 지원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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