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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보 '건강의 벗' 통권 500호 발간

  • 가인호
  • 2010-07-28 08:38:15
  • 요약
  • 1969년 이래 독자를 위한 양질 정보로 자리매김

유한양행(대표 김윤섭, 최상후)의 사보 ‘건강의 벗’이 통권 500호를 맞았다. 지난 1969년 창간된 이래 한 번의 거름 없이 발행되어 2010년 8월로 역사적인 지령 500호를 발간했다.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창업 이념 아래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이제 명실공히 국민건강정보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매달 17만 부가 독자를 찾아가고 있다.

건강의 벗은 창간 이래 41년간 제호와 판형을 유지하며, 소책자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건강정보를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컨텐츠 면에서는 대학병원의 의학 전문 필진의 최신 의료정보로 구성되어 양질의 건강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사보가 자사의 제품 홍보의 장으로 구성되어진 지금 ‘건강의 벗’은 극히 최소한의 자사 제품 광고면을 제외하고는 고객을 위한 정보와 의료지식이 담겨져 있다는 것.

이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도 잘 맞물려 사보를 기업의 홍보수단이 아닌 오직 독자의 필요에 의한 정보만으로 구성한다는 편집방침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부터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전신으로 처음에는 DM형식을 띤 유가지 형태였으나, 1969년 1월부터는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까지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발행된 ‘건강의 벗’을 나열하면 35,720km로 지구를 거의 한 바퀴(약 4만km) 돌 정도의 길이가 되며, 쌓아 놓으면 300km로 에베레스트(8844.5m)의 34배에 달한다.

IMF시절 많은 기업들이 발행하던 사보들을 폐간할 때에도 ‘건강의 벗’은 계속 발행되었으며, 현재도 DM과 병의원, 약국을 통해 17만 독자와 만나고 있다.

그 중 매달 5만부 정도가 DM으로 보건소와 각급 학교 보건실, 개인독자들에게 무료 우송되며, 농촌 등 정보 소외 지역에 보건지소까지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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