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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제네릭 시장 요동…동아제약·종근당 '강세'

  • 이상훈
  • 2010-08-04 06:45:44
  • 요약
  • 리피논·리피로우 고성장…아토르바·토바스트 '주춤'

국내 제네릭 시장 가운데 최대 황금어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 ' 리피토' 제네릭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처방액 증가율이 27.63%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이 이어지면서 경쟁 품목간 순위 다툼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

주요 리피토 제네릭 원외처방 실적(단위:억원, %)
이는 데일리팜이 올 상반기까지 리피토 제네릭 주요 4개 품목의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제품별로는 동아제약의 '리피논'과 종근당의 '리피로우' 고성장이 눈에 띠었다.

특히 동아제약의 리피논은 전년 동기(144억원) 대비 52.0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유한양행의 '아토르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리피논의 상반기 원외처방 매출은 219억원에 달했다.

또 142.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리피로우는 최근 실적 부진에 빠진 한미약품의 '토바스트'를 앞지르며 3위 자리를 꿰차는 등 선두다툼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리피로우의 처방액은 92억원.

반면 아토르바는 저성장에 빠지면서 2위로, 토바스트는 쌍벌제 여파로 처방액이 급감, 4위로 밀려났다.

아토르바는 전년 동기(186억원) 대비 1.61% 성장하는데 그치면서 18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고, 토바스트의 처방액은 전년 동기(81억원) 대비 9.88% 감소한 7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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