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스마트폰으로 여성 건강 챙기세요"
- 김정주
- 2010-08-09 1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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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10·20대 미디어세대의 특성에 맞는 생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드로이드폰용 '숙녀 다이어리'를 오는 10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보급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숙녀 다이어리'는 생식건강관리 모바일 프로그램으로서 생리 예정일과 배란일·가임기간 등 알림 서비스와 나만의 피임방법 등 주요 생식건강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드로이드폰용 숙녀 다이어리는 10·20대 및 교사, 학부모 등 청장년층 105명을 대상으로 7월29일, 8월5일 두 차례 시연을 한 바 있으며 아이폰용 프로그램도 앱스토어 등록 심사 중으로 이달 말 경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복지부는 9월부터 사용 후기 국민 공모전을 실시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 이용자들은 아가사랑 사이트(www.agasarang.org)를 통해서 유사한 생리다이어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숙녀다이어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신의 생식건강정보를 확인·관리하는 현명한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는 각종 모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자기건강관리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불법 인공 임신중절 예방을 위해 위기 임신 상담 및 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시술기관 신고를 보건복지콜센터 행복전화 129에서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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