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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달콤한 추석연휴'…최장 9일 휴무

  • 이상훈
  • 2010-09-01 06:47:02
  • 요약
  • 국내 20곳-다국적사 10곳 대상 연휴 현황 조사

올 추석 제약사 직원들은 최소 6일에서 최대 9일까지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제약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석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데일리팜이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 30곳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현황을 조사한 결과, 23개 업체가 6일 이상의 연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외제약과 종근당, 일동제약은 추석연휴 전날인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가 연휴 기간이다.

유한양행과 녹십자, 한독약품, 보령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은 다음달 21일부터 추석연휴 다음날인 24일까지 연휴를 보낸다.

사실상 두 그룹 모두 주말 포함 총 6일간의 연휴를 보내는 것이다.

또 일양약품과 LG생명과학, 한올제약, 안국약품은 무려 9일간의 달콤한 휴식기간을 갖는다. 다만 LG생명과학의 경우는 다음달 19일에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20일은 권장휴가며, 24일이 공식 휴가다.

이밖에 조사대상 제약사가운데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광동제약, SK케미칼, 삼일제약 등 6개 제약사의 추석연휴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국적제약사의 경우는 화이자, 릴리,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연차를 활용해 추석 연휴를 보낸다.

화이자는 다음달 24일 하루를 더 쉬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샌드위치데이로 추석연휴 앞뒤 모두 쉰다.

아울러 추석연휴 기간 사옥을 이전하는 릴리는 20일과 24일에 권장 휴가를 받게 됐다.

이와함께 일부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며, 1년 급여에 포함된 추석 상여금을 제외하고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는 곳은 얀센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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