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약국' 1만5973곳…전남·경북 비율 최다
- 최은택
- 2010-09-06 12: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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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연, 약국수 기준 분석…4인이상 약국은 49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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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경북, 강원지역에 소재한 약국 10곳 중 8곳 이상이 약사가 한명 뿐인 이른바 ‘나홀로’ 약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수가 4명 이상인 약국수 비율은 경기가 100곳당 3곳으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사회연구원이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2009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조사’ 보고서에서 분석됐다.
연구진들은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조사를 위해 약국을 모집단과 표본집단으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약사수를 기준으로 약국규모를 구분했다.
6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9월 기준 전국 약국 수는 총 2만933개로 이중 약사 1인 약국이 1만5973곳, 76.3%를 차지했다.
이어 2인 3588곳 17.1%, 3인 873곳 4.2%, 4인 이상 499곳 2.4%로 분포했다.
지역별로는 1인 약국은 서울이 4038곳, 경기가 3046곳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면 전체 약국 수 대비 비율은 전남 81.8%, 경북 81.1%, 강원 81%로 높았으며, 울산과 경기는 각각 71.1%, 72.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나머지 지역은 74%에서 78% 사이에 위치했다.
약사수가 4명 이상인 대형 약국 수 또한 서울과 경기가 141곳, 126곳으로 53.5%가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었다.
전체 기관수 대비 비율은 경기 3%, 인천 2.7%, 서울 2.6%, 울산 2.5%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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