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3일만에 파업 종료…임금 2% 인상 합의
- 이혜경
- 2010-09-13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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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 20명 충원·타임오프 전임자 5명 확보…교설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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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먼저 파업을 선언했던 한양대의료원이 파업 3일째인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 현장교섭에서 타결을 이끌어냈다.
파업의 가장 큰 이유였던 타임오프제 전임자 문제는 5명 확보로 합의했으며, 의료원 측은 인력 20명 충원, 임금 2% 인상, 보육시설 이용 지원 확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수용불가'를 주장했던 인력 충원, 임금 인상이 합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조 측은 "난관이 많은 2010년 교섭이었다"며 "조합원들의 관심과 단결,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이 노조활동을 지켜내고,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별집중투쟁을 진행해오던 경희의료원 또한 지난 1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집중실무교섭을 타결에 합의했다.
경희의료원의 잠정합의안은 임금 총액 2.75% 인상, 인력 38명 충원, 타임오프제 전임자 현행유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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