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제약사 추석선물 고민
- 영상뉴스팀
- 2010-09-15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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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경쟁규약 영향 풍속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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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선물 풍속도 달라졌다]
▶정웅종 / 진행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의 이슈를 취재기자와 함께 콕 집어 주는 ‘뉴스콕’입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의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거래처 선물 때문인데요.
제약업계를 담당하는 최봉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최 기자! 영업사원들이 요즘 추석 선물 때문에 고민이 많다죠?
▶최봉영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공정경쟁규약에서는 추석 등 명절선물을 금지하고 있어서 제약회사 차원의 선물 지원이 끊겼는데요. 영업현장에서는 그 동안 관행적으로 주던 선물을 당장 끊기가 어렵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의 말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모 제약회사 영업사원 SYN
▶정웅종 / 진행 :
회사 차원에서 선물 지원이 끊기자 영업사원 스스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죠?
▶최봉영 / 기자 :
그렇습니다. 고가의 선물이 아니라 성의 표시차원에서 선물을 주는 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실제 한 영업사원은 개인적으로 선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주자니 찜찜하고 주자니 걱정된다는 게 요즘 영업사원들의 넋두리 입니다.
▶정웅종 / 진행 :
영업사원들의 고민이 많겠군요. 현장에서는 공정위가 추석 선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설까지 도는 등 잔뜩 긴장한 모습인데요. 실제로 공정경쟁규약을 위반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나요?
▶최봉영 / 기자 :
확인 결과 공식적으로는 공정위의 추석 선물 조사는 없다고 합니다. 또 제약협회의 공정경쟁규약 위반과 공정거래법 위반은 분리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정위 관계자의 말입니다. 들어 보시죠.
[자료화면]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SYN
정리하자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공정경쟁규약과 별개로 부당고객유인행위에 해당되는 건건에 대해 위반여부를 따지겠다는 것입니다.
▶정웅종 / 진행 :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
의약사 여러분! 이번에 제약회사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으셨습니까? 영업사원 여러분! 의원이나 약국에 선물을 주셨습니까?
작은 선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정 하냐 불공정 하냐는 잣대로 봐야 하는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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