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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제네릭 사업 진출 불투명…"계획 없다"

  • 최봉영
  • 2010-10-06 06:46:19
  • 요약
  • 내년 진출 안할 듯, '경쟁력 떨어진다' 판단

한국화이자
국내제약사들의 다국적제약사들의 제네릭 사업 진출에 대해 불안감은 당분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본사 차원에서 새로운 수익성을 찾기 위해 제네릭 사업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대 다국적제약사들이 제네릭 제약사들을 인수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사들은 제네릭 사업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어, 당분간 제네릭 사업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 사업부 진출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화이자조차 제네릭 사업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글로벌 신사업 전략의 하나로 본사 차원에서 제네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항성은 있지만, 국내에서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있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화이자가 내년 정도에 제네릭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진출 시기에 대한 논의가 없기 때문에 내년 진출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 다국적제약사들의 한국 제네릭 사업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는 시각도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과거 국내 시장에 빅파마가 들어왔을 때 제네릭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제네릭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업체를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별도 업체까지 운영할 경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없다"며 "제네릭은 싸고 고품질과 관련된 운영 요소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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