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원 건보 청구액 8억, 부자약국 15억 육박
- 최은택
- 2010-10-12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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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상위 20% 기관 현황…전체 점유율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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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원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들의 한 곳당 평균 진료비 청구액이 8억원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15억원(약값포함)에 달했다.
12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공통요구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2만7022곳이 지난해 청구한 진료비는 8조96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곳당 3억3100만원을 청구한 셈이다.
이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의원 5404곳의 청구액은 4조5072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50.3%를 점했다. 청구액도 기관당 평균 8억3400만원에 달했다.
이들 부자의원의 진료비 점유을 또한 2005년 48.1%, 2006년 48.9%, 2007년 49.8%로 소폭 상승하다가 2008년 50.4%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중 상위 20% 4251곳이 6조3577억원을 청구해 전체 청구액의 59.4%를 점유했다. 이들 부자약국의 기관당 평균 청구액은 14억9500만원에 달했다.
급여비 점유율은 2005년과 2006년 59%, 2007년 59.4%, 2008년 59.6%로 최근 5년간 59%대를 유지해왔다.
진료비 금액은 양방기준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한방의원과 치과의원,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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