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위조처방전 발견…전화·주민번호 가짜
- 강신국
- 2010-10-20 12:10: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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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 W약국 "의원 연락처도 부동산중개업소"…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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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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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산시 고잔동 W약국에 따르면 30대 남성이 '시알리스20mg'이 기재된 위조처방전으로 약을 조제 받은 뒤 유유히 사라졌다.
약국측은 처방입력 확인 과정에서 처방전에 기재된 주민번호가 입력되지 않자 위조처방전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특히 처방전에 기재된 환자 주민번호, 처방의원 연락처도 모두 가짜로 밝혀졌다.
위조처방전을 보면 일산 Y비뇨기과의원에서 처방한 것으로 돼 있고 의사 성명은 서명만 기재 돼 있다.
환자 성명은 이영진, 주민번호는 '730328-1658***'(가짜번호)로 위조됐다.
해당약국의 약사는 "주민번호가 틀려 처방전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연락을 하니 부동산중개업소로 확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약국이 바쁜 틈을 타 조제를 받은 가는 것 같다"며 "다른 약국에 또 방문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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