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복스, 반코마이신 대비 임상적 성공률 높아
- 최봉영
- 2010-10-22 0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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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자이복스(성분명 리네졸리드) 가 반코마이신에 비해 일차결과변수(primary endpoint)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임상적 성공률(clinical success rate)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 (MRSA)에 의한 병원내 폐렴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새로운 글로벌 4상 연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원내 감염 폐렴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리네졸리드 연구는 이 같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24일까지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제 48회 미국감염학회 (IDSA)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본 임상 시험은 전세계의 158개 센터에서 1,225명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진행됐다.
이들 중 448명은 이미 MRSA로 인한 원내 감염 폐렴을 판명 받은 상태였으며, 339명 역시 연구 종료 시점에서 주요 프로토콜 기준에 부합하여 1차 분석에 포함됐다.
일차결과변수인 연구 종료 시점에서 임상적 성공률은 per-protocol group에서 자이복스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57.6% (165명 중 95명), 반코마이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46.6% (174명 중 81명)였다.
이 결과는 자이복스가 반코마이신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임상적 성공률을 달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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