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책위, 약일까 독일까
- 김정주
- 2010-10-27 0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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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수가계약 결렬을 이유로 일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월권·불법행위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는데 ▶이유인 즉, 공단이 협상에서 부대조항 단서를 넣는데 혈안이 돼 있었던 데다가 일방통행식 통보 형태를 띈 협상에 분이 났다는 것 ▶공단에 항의방문까지 감행했지만 뜻대로 정형근 이사장을 만나지 못했으니 분이 날만도 ▶이에 "잘했다"는 반응도 있지만 "회원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꼼수"라는 분석이 지배적 ▶ 이유가 어찌됐든 회원의 이익을 노리는 행보가 이익단체의 본질이라면 건정심을 앞두고 '대책위'를 결성한다는 것은 꽤나 무리수로 보이는데 ▶이미 당국이 이번 건정심에서는 정치성을 배제하고 합의했던 부대조항 원칙을 고수할 것을 천명한 만큼 이 무리수가 얼마나 특효를 발휘할 지는 두고볼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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