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국내 대형제약 서울지점 리베이트 조사
- 가인호
- 2010-10-27 1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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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관 3~4명 파견 조사 진행, 제보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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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 3~4명이 국내 상위제약사인 A사 서울지점을 급습해 현재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사 관계자는 "서울 지점에 조사관이 파견돼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 배경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정위 조사가 또 다시 제보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공정위 조사가 중견제약사에 이어 국내 5위권 이내의 상위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업계는 크게 당황하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가 전면전 양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업계의 우려가 크다"며 "폭로성 고발을 차단할수 있는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의 무리한 리베이트 조사가 국내 제약산업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상위사뿐만 아니라 중소제약사등을 대상으로 제보와 인지·첩보 수사·데이터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불공정행위를 척결 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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