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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활성책, 공격적 디테일링"

  • 영상뉴스팀
  • 2010-10-28 12:37:41
  • 레킷벤키져 이성한 OTC마케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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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킷 벤키저의 개비스콘(제산제) 연매출은 약 80억원.

국내 출시 1년 만에 거둔 성과치고는 괄목할 만하다.

이 같은 분위기라면 향후 3년 내 300억원 대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레킷 벤키저 측은 자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개비스콘이 국내 OTC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이와 관련해 레킷 벤키저 이성한 OTC총괄마케팅부장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공격적 디테일링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더해 뛰어난 제품력(안정적 효능·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공비결.

“영업·마케팅·기획부서 등 전사적 차원에서 진행된 국내 OTC시장의 철저한 사전 분석과 소비자와 의약사에 대한 직접적 디테일링 전략과 전술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죠.”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 개비스콘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달리자 향후 수년 내 뉴로펜(진통제)·렘십(감기약)스트렙십(인후통제)·뮤시넥스(진해거담제) 등 일반약 5가지 품목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도입되는 일반약들도 글로벌 시장에서는 1·2위를 다투는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품목들의 시장진입 전략은 그동안 개비스콘을 통해 확보된 소비자·의약사 디테일링 석세스 모델 응용입니다.”

특히 이 부장은 “국내 제약사에서 생산하는 일반약도 확실한 제품력과 시장진입 전략만 갖춰져 있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이 부장은 “기회적인 측면과 1인당 OTC 소비량이 낮은 국내 상황을 봤을 때, 여전히 OTC시장은 블루오션”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레킷 벤키저는 국내 헬스케어 펀더멘탈을 잘 다져 일반의약품 비중을 30%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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