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인, 약국자리 10억 분양받아 18억 매도
- 강신국
- 2010-11-02 12:21:03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자리 고수익 도구로…약사간 경쟁도 매매가 상승 주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3일 약국가에 따르면 상가 전문 투자자들이 약국 자리를 고수익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먼저 인천지역의 8층짜리 메디컬상가. 상가 투자자는 1층 상가를 10억 2000만원에 분양 받은 뒤 의원 입점이 완료되자 1층 상가를 약국 매물로 변경, 매도가를 18억원으로 책정했다.
상가 투자자는 10억원을 투자해 8억원의 차익을 남기겠다는 것.
경기 용인의 메디컬 상가도 편의점으로 운영되던 1층 상가가 당초 분양가는 8억원대였지만 상가주인은 약국입점 조건으로 매도가를 14억원에 책정, 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약국 개업을 준비 중인 K약사는 "자본력을 갖춘 상가 투자자들이 약국자리를 새로운 투자창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의원이 3~4개만 입점하면 매도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상가 투자자들은 이미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 약사 입장에서 선 분양받기도 쉽지 않다"면서 "과도한 임대료, 권리금, 매매가를 약사가 부담해야 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은 약국자리를 구할 때 바닥 시세는 의미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약사들끼리 경쟁적으로 자리를 선점하려고 하다보니 건물주나 상가 주인이 책정한 금액보다 웃돈을 주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유행처럼 개설되고 있는 커피전문 체인점을 염두해 두고 구획 없이 상가가 설계돼 평수가 커졌다는 점도 매매가 상승의 주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글로벌 의료 AI 쟁탈전 본격화…북미·유럽 규제 대응 능력 관건
- 6리보세라닙 원료 제조소, 'VAI' 분류…재신청 기반 마련
- 7무좀약·모기약 계절 품목 강세…감기·소화제 매출은 하락
- 8옵투스제약 '옵살로신점안액' 일부 시중품목 회수
- 9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 10GSK 중증 천식 치료제 데페모키맙, 국내 희귀약 지정 불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