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크리조티닙',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효과
- 최봉영
- 2010-11-09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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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최신호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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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c-MET/ALK 억제제 '크리조티닙'(Crizotinib, PF-02341066)을 투여받은 ALK(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 가운데 57%가 치료에 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812년 창립) 최신호(10월 28일자)에 발표됐다.
이번 임상연구는 1상 연구의 2차 확장 코호트에 참가한 비소세포폐암 환자82명을 대상으로 1일2회 250mg 용량의 '크리조티닙' 치료를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환자의 57%(47명)에서 ALK유전자 변이를 가진 종양이 유의하게 줄었다.
또한 환자의 33%(27명)에서도 종양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효과를 보임으로써 전체 환자의 87%에서 유효한 효과를 보였다. .
환자의 93%가 이전에 최소 1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59%는 2종류 이상의 항암치료에 실패한 이후 본 연구에 참가했다. 2010년 4월 현재로 평균 추적기간이 6.4개월(중앙값)이었는데,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77%는 ‘크리조티닙’을 계속 복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크리조티닙'과 관련해 가장 흔히 보고된 이상반응들은 일반적으로 경미한 수준으로 오심(44 명), 설사(39 명), 구토(36 명), 경등도의 시력 장애(34 명)가 보고됐다.
화이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조티닙에 대한 연구를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관련 데이터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 승인 검토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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