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급성심근경색·제왕절개 평가 1등급
- 김정주
- 2010-11-16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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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44억여원 재정절감…'디스인센티브' 기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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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급성심근경색 질환증과 제왕절개 분만 모두에 대한 가감지급평가에서 유일하게 1등급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 44곳을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2009년까지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가감지급 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이번 가감지급 평가로 절감된 재정분은 총 52억8000만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을 제외한 순수 재정절감치는 44억2300만원이다.

급성심근경색증 1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길병원, 원광대부속병원, 이대목동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춘천성심병원 총 9곳이다.
제왕절개 분만 부문에는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상계백병원, 부산백병원, 일산백병원, 충북대병원 등 총 10곳이 1등급 판정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인센티브 순위를 살펴보면 전남대병원이 5324만2250원을 받게 돼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서울병원과 경북대병원이 각각 4115만8290원과 3180만9810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받아 뒤를 이었다.
반면 각 항목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 판정을 받은 병원들도 다수 있었으며 이 중 인하대병원이 2개 항목 모두 5등급 판정을 받아 불명예를 안았다.
급성심근경색증에서 5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은 강북삼성병원, 고대부속구로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순천향병원, 순천향천안병원, 을지대병원, 백병원, 인하대병원, 중앙대병원 총 9곳이었다.
제왕절개 분만에서는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하대병원, 충남대병원, 한양대병원 총 5곳이 5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등급향상 효과로 44곳 모두 최저 감액기준 이상의 판정을 받아 디스인센티브를 받은 곳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까지 확대시행 되는 내년 1차년도 본평가에서는 가산만 적용하고, 감액은 2012년부터 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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