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타', 당뇨병치료제 시장 세대교체 이끈다
- 이상훈
- 2010-11-18 12:48: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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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급여기준 신설, 당뇨병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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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형치료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한국 릴리는 1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차세대 당뇨병치료제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 유사체 치료제인 바이에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바이에타는 인크레틴제제 유사 약물로서 반감기가 떨어진다는 기존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약물이다.
특히 바이에타는 최근 진행된 한국인 대상 임상결과에서 혈당관리는 물론 체중감소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임상결과를 발표한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GLP-1 유사체를 6개월간 투약한 당뇨병 환자 체중은 임상 전 평균 81.45kg에서 77.4kg으로 4.05kg 감량됐다"면서 "당화혈색소 또한 임상전 평규 9%에서 8.05%까지 감소하는 등 67.8%의 환자에서 혈당과 체중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어 "이는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글라진이 혈당 조절 능력이 뛰어난 것에 비해 체중 증가가 발생하거나, 체중유지 효과는 있지만 혈당 조절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다는 딜레마를 해결, 당뇨병 치료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조 교수는 "향후 혈당 관리를 어려워하는 비만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과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환자 맞춤형 치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세대교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아반디아' 등 기존 약물들이 부작용 이슈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오랜기간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마릴' 역시 새로운 치료제들에게 주도권을 내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반면 'DPP-4' 효소를 억제하는 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가브스'는 최근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들 DPP-4 억제제는 전년 대비 5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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